'생활의 달인' 일본식 라면의 달인이 '차슈' 맛의 핵심 비법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라면이나 덮밥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고기 고명인 '차슈'를 하나의 요리로 만들어 내는 일본식 라면의 달인 조용현(30·경력 5년)씨가 출연한다.
홍대에 위치한 달인의 일본 라면집에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라면이 있다고 한다. 평범함을 거부한 그 자태는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것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달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이다.
일본식 라면의 달인이 만든 독특한 라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차슈다. 고기를 삶아서 만드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80도의 온도로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들어 내는 달인의 차슈는 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손님을 유혹한다.
기름기가 없어 느끼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어떤 메뉴를 시키던지 차슈 추가는 기본 사항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차슈와는 달리 목살로 만든 '생활의 달인' 일본식 라면의 달인이 만든 차슈는 여러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직접 만든 산코닌 오일을 발라 코팅을 한 후 오븐에 로스팅을 해줘 겉은 부드럽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한 맛을 자랑한다.
거기에 껍질째 간 통밀가루를 넣어 제면한 면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달인의 육수에도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한다. 다른 곳 보다 유난히 뽀얀 국물과 거품이 가득한 라면에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달인이 개발해 낸 특급 비법이 숨어있다. 바로 족발과 해산물을 함께 우려 육해공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고.
'생활의 달인' 일본식 라면의 달인이 만든 라면 한 그릇에 들어간 정성과 노력은 2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