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길, 해쉬스완·주노플로 배틀 "레알마드리드 VS 바로셀로나 맞붙은 느낌"

입력 2016-06-04 02:03수정 2016-06-0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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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쳐)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 길이 해쉬스완과 주노플로 실력이 막상막하라고 평가했다.

3일 밤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해쉬스완과 주노플로의 1:1 랩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먼저 랩을 시작한 해쉬스완은 남다른 플로우 구사와 독특한 보이스로 심시위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주노플로가 감각적인 랩 구사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은 "대진운이 없었다"라며 "마치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가 맞붙은 느낌"이라며 합격자 선정에 난색을 표했다. 심사위원 투표 결과 미국에서 온 주노플로가 떨어졌고 반전을 일으킨 해쉬스완이 다음 라운드 티켓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배틀에서 지코의 친형 우태운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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