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프린스, 자택서 사망…사망 원인은?

입력 2016-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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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뉴시스)

미국 팝스타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대변인 이베트 노엘 슈어가 밝혔다. 향년 57세.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이 프린스의 자택에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프린스는 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다 몸이 불편해 비상 착륙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바 있다.

미니애폴리스 출신인 프린스는 1978년 1집 앨범 ‘포 유’로 데뷔해 ‘아이 워너 비 유어 러버’ 증을 히트시켰다. 1980년에는 ‘1999’, ‘퍼플 레인’ 등 앨범으로 인기를 누렸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천재적인 음악성, 화려한 기타 연주로 사랑을 받은 프린스는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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