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차지연 동생 차엘리야, 도전자로 등장 '깜짝'

입력 2016-04-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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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신의 목소리')

'신의 목소리'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동생 차엘리야가 도전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차엘리야가 등장해 에일리의 'Heaven'을 열창했다.

이날 '신의 목소리'에서 차엘리야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감탄이 쏟아졌다.

'신의 목소리' 자격으로 처음 출연한 정인은 첫 소절을 듣자마자 합격 버튼을 누르려 했고, 순식간에 100표를 받아 모습을 드러냈다. 안정적이면서도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매너는 가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완벽했다.

거미는 그런 차엘리야를 보며 "차지연 씨 같다"라고 여러차례 언급했다.

이후 MC 이휘재는 "차엘리야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본명이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이에 차엘리야는 "언니 이름을 할아버지가 스님한테 지으셨고, 저는 아버지가 성경에서 이름을 지었다"라며 "언니 이름은 지연"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설마 언니가 그 유명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 씨에요?"라고 물었고, 차엘리야는 "그렇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지연은 앞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거미를 상대로도 승리했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다.

이어 차엘리야는 자신의 상대 가수로 윤도현을 지목했고, 윤도현의 도전곡으로는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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