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총상은 시작, 더 큰 음모 있었다

입력 2016-04-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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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 총상 이유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4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해성병원에 실려온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앞서 지하주차장에서 북한군 안 상위(지승현 분)를 발견한 후 총상을 입었다. 때문에 유시진의 총상은 안상위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하지만 진실은 안상위도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던 것. 안상위는 "나를 북한에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누군가가 쫓아와 납치를 시도했다. 이와 더불어 총격전이 벌어진 것.

유시진은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안상위를 구하기 위해 차량을 정확하게 저격했다. 이후 총상을 입게 됐다.

다행히 유시진은 강모연의 응급처치로 깨어날 수 있었다.

이후 안상위가 일본에서 야쿠자 테러 활동을 했던 북한군을 저격한 뒤 한국으로 쫓겨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북한 내부 조직의 반란과 반역이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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