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스태프 200명에 '통 큰' 화장품 선물

입력 2016-03-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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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SBS 종영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7일 “신세경이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촬영 후 스태프 200명 전원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며 “8개월 이상 촬영하며 동고동락해온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경수 PD는 “촬영 기간 내내 모든 스태프가 신세경을 좋아했다.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 스태프의 사랑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세경은 현장에서 모두와 진심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신세경의 선물에 모두 기뻐했다. 마지막 촬영 후 신세경과 스태프가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그 광경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50부작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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