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안중근 의사 퀴즈 정답…애국청년으로 등극

입력 2016-03-20 19: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1박2일' 김종민이 안중근 의사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며 애국청년으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하얼빈 특집 네 번째 이야기로 안중근, 우덕순, 유동하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계획한 이후 찾아간 사진관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한 퀴즈를 준비했다. “북두칠성의 기운에 응하여 태어났다는 뜻의 안중근 의사의 아명은 무엇이냐”였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칠성이’, ‘두성이’, ‘북성이’ 등의 오답을 내놓았다.

이에 김종민은 “난 정확히 안다. 안응칠이다”라고 답하며 정답을 맞혔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대한민국 사람 아니네”, “나라 팔아 먹을 사람들이야”라고 놀려댔다.

또 제작진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당시 나이를 몇 세였을까”라고 출연진에게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확실한건 우리보단 어린 나이였을 거 아니냐”고 말했고, 김준호는 “스물 다섯?”이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결혼 안 하셨을 건 당연하다”며 “31살”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안중근 의사가)종민이 형이랑 100살 차이가 나신다”고 힌트를 줬고, 김종민은 “이때 선생님 나이는 30살입니다”라고 말하며 답을 맞혔다.

김종민은 “역사를 몰라 이 사람들이! 이건 역사의 기본이에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