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공통점 스케이트 선수 출신 '아이스링크 데이트 추천하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10 13:31수정 2016-03-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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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MBC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가 실제 연인과 같은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 송중기가 중학교 시절 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했던 이력까지 닮아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혜교의 모교를 찾아 그녀의 학창시절을 재조명했다.

송혜교의 중학교 시절 담임을 맡았던 한 교사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점으로 '피겨 스케이트'를 꼽았다. 그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송혜교가 계속 피겨스케이트를 했다면"이란 질문에는 "혜교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했으면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송중기도 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송중기가 6년간 고향인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도 3번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다른 기량으로 쇼트트랙 올림픽 꿈나무로 주목받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운동을 그만뒀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 '트리플'에서 실제 스케이트 선수로 분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 대위 유시진과 혜성병원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송송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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