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오늘 만큼은 김숙 내조 제대로 해주고 파" 적극 표현

입력 2016-03-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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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윤정수가 김숙 외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출연하는 '마녀를 부탁해' 촬영 현장을 방문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출근하는 김숙에게 아침부터 빵과 홍삼차 등 외조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윤정수는 직접 김숙의 촬영 현장을 찾아가기 위해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오늘 만큼은 김숙 내조를 제대로 해주고 싶었다. 맛있는 음식 싸서 후배들과 맛있게 먹으라고 나눠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기실에서 윤정수를 목격한 김숙은 "여자 일하는데 오지 말랬지"라며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대기실에서 김영철과 함께하고 있었다. '마녀를 부탁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김숙은 "정수 오빠 아니면 영철 오빠랑 결혼하려 했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난 송은이가 있다. 선택의 폭이 그렇게 된다. 송은이도 아니면 이영자랑 하면 된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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