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버럭 연기 전문 배우? “실제 화 잘 안 낸다"

입력 2016-03-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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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 (사진제공=tvN )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핏대를 세우며 열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진은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하균은 수트를 입고 이마에 핏줄을 잔뜩 세운 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앞서 신하균은 지난달 25일 열린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장면에 대해 “화내는걸 좋아 하지 않는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다 보니 강한 부분을 쓴 것 같다. 극 에서는 다양한 감정들이 표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균은 극 중 천재 협상가 주성찬 역을 맡았다. 과거에는 기업 협상가였지만 현재는 경찰 내 위기 협상팀 협상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는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 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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