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달고나의 달인, 깔끔하게 만드는 비법은 불조절과 설탕에 있다?

입력 2016-02-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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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달고나의 달인이 그들만의 비법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에 있는 한 광장의 작은 공간에서 일하는 달고나의 달인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에서 2대째 달고나 판매를 하는 김영덕(40·경력 15년) 달인은 현란한 손놀림으로 달고나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생활의 달인' 달고나의 달인 김영덕 씨는 "열이 너무 많으면 밖으로 빼서 식히고, 또 열이 식으면 불에다가 얹어서 이렇게 불조절을 한다"며 "설탕을 살짝 열에다 달궈 누르개에 뭍혀 달고나를 찍어주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도구도 없이 오로지 손으로만 달고나 모양 떼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종운(58·경력 40년) 달인, 개인 소장용 바늘로 고난이도 달고나 모양까지 한 방에 떼는 최지운(22·경력 15년) 달인의 모습도 그려졌다.

어떤 모양이든 손과 바늘을 이용해 각각 자신만의 방법으로 뭐든지 떼어서 만드는 이에게 허무함을 안겨준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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