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윤균상(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상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23일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2회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훗날 명의 3대 황제 영락제 주체(문종원 분)와 대립했다.
주체는 이방원의 팔을 먼저 베라고 했고, 무휼(윤균상 분)이 이를 막아섰다. 무휼은 이방원을 지키기 위해 칼을 빼들었고 이방원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주체는 "완전히 미친 놈이네"라고 하더니 칼을 거뒀다. 하지만 무휼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결국 이방원은 "무휼은 무사니 죽더라도 싸우며 죽게 해달라"고 간청했고, 결국 무휼은 명 군사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결에 앞서 이방원은 무휼에게 "꼭 살아남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