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입원…소속사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 없을 것"(공식입장)

입력 2016-02-15 13:07수정 2016-02-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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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도지원이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도지원이 지난 주말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도지원은 다음주 중으로 촬영장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도지원이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도지원이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도지원 배우의 입원 소식과 관련한 나무엑터스의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말, 도지원 배우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하였습니다.

현재 입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MBC '내 딸 금사월' 촬영장 복귀는 다음주 중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도지원 배우가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쾌유를 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촬영장 복귀 후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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