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캡쳐)
무한도전 '못친소'에 우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현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절친 안내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안내상은 우현과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가 구치소에 수감됐던 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8개월간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며 "너무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편해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민중 시위에 참여했던 당시 찍힌 사진은 해외 언론에 실리기도 해 화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우현이 마성의 킹카였다는 소리가 있다”고 소개하며 그의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풋풋하고 귀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출처=MBC 캡쳐)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우현이 출연했다. 탤런트 우현은 1964년생으로 이날 못친소 특집의 VVIP로 초대되었다. 그는 초대장을 받고 "끌린다"며 화답했다.
특히 우현은 못 생긴 얼굴로 초대됐지만, 그의 아내는 "내 눈에는 잘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현의 아들은 아버지의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
무한도전-못친소 에서 유재석은 김우현을 “VVVIP”라고 부르며 “못친소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