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中 드라마 촬영중 부상...다행히 '경상'

입력 2016-02-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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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레이가 중국 드라마 촬영중 부상을 입었다.

중국의 언론 매체는 1일 레이가 중국 드라마 '노구문나사사' 촬영 중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달 30일 발생했다. 레이는 중국 헝디엔에서 오토바이 신을 촬영하고 있었고,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 바람에 허리에 충격이 가해졌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된 레이는 검사결과 '중상'이 아닌 '경상'으로 확인됐다.

이날 레이 공작실은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레이 공작실은 "'노구문나사사' 제작팀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행 후 레이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레이는 안정을 되찾고 의사의 지시를 준수해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언론과 팬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현재 레이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허리 부상도 심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중국 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면 그 때, 팬들에게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레이는 양호하다. 현재는 촬영보다 휴식이 중요한 것 같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충분한 안정과 휴식 이후, 촬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는 '노구문나사사'에서 낮에는 연극배우, 밤에는 도굴꾼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얼웨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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