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가입자 1천만명 눈앞… 종합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

입력 2016-0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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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LTE비디오포털이 출시 약 6개월 만에 1000만명에 가까운 유·무료 회원을 끌어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TE비디오포털’ 을 앞세워 비디오 기반의 포털 서비스 시대를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LTE비디오포털이 출시 약 6개월 만에 1000만명에 가까운 유·무료 회원을 끌어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TV 프로그램, 영화뿐 아니라 HBO, 유니버셜 등 해외 유명 스튜디오가 만든 드라마, 외국어, 다큐멘터리, 인문학 특강 등 국내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 중 가장 많은 1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개월간 가입자의 콘텐츠 사용 방식을 분석한 결과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프리미엄 지식팩이 특히 모든 연령층에 걸쳐 골고루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1∼3분 내외의 짧은 영상들을 모은 ‘UCC 대박영상’, 다중채널네트워크(MCN)의 1인 방송을 원하는 대로 시청할 수 있는 ‘파워 유튜버’, 매일 매일 화제를 모은 비디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굿모닝 핫 비디오’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호응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LTE비디오포털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비디오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차별화는 물론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1등 비디오’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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