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장도연 "술 취해 산 타다 남파 간첩 오해…경찰서까지"

입력 2016-0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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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장도연(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장도연이 과거 간첩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술에 취해서 산을 탄 적이 있다"며 "그 때도 키도 크고 머리도 짧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간첩인줄 알고 간첩 신고도 들어갔다"며 "아버지가 경찰서에 저를 데리러 오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부탁해,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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