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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4호선 고장, 승객들이 직접 문 열고 대피… "안내방송 왜 없었나?"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해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사고에 대한 안내 방송이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일 오후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 700~800여명의 승객들이 터널 속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아 열차 안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은 직접 열차 문을 열고 터널을 40여 분간 걸어 대피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승객 17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메트로 측은 "4호선 사고 당시 승객들이 비상통화 장치를 이용하고 있어서 안내 방송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