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올드스쿨' 장근석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스테파니와의 성별을 뛰어 넘는 우정이 화제다.
스테파니는 과거 MBS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한 장근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지인들이 '둘이 또래 같으니까 잘해보라'며 미팅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근데 서로 이성으로 안 느껴져서 그때부터 친구로 지내왔다"고 장근석과 친구가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는 "내가 일이 없어서 시무룩할 때 장근석이 전화를 해서 '일본 투어 하는데 와서 노래하라'고 했다"며 "공연비도 안 받고 하려 했는데 장근석이 내 대학교 학비를 몰래 챙겨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