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과거 인터뷰서 남자친구 언급하며 애정 과시 “가장 위로가 된 사람”

입력 2015-12-21 09: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김정은 (뉴시스)

배우 김정은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정은은 9월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 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서 언급했다.

당시 김정은은 드라마 촬영 중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에 대해 “사진이 찍혀서 억지로 강제 고백하게 됐다”며 “해당 보도에서 금요일 마다 만난다고 나와서 스태프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놀렸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드라마 하면서 가장 위로가 된 사람”이라며 “촬영하면서 피폐해진 정신적인 면들을 회복하게 만들어주고 위로해 준 사람”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한 매체는 김정은이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정은은 오랫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와 헤어진 상태로 결혼설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김정은은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출연 당시인 6월 동갑내기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남성과 3년째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