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천재 화가로 변신 “작품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했지” 폭풍 열연

입력 2015-11-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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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 방송인 유재석 (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에 유재석이 천재 화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유재석이 천재 화가로 출연해 헤더신(전인화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를 만났다.

헤더신에게 강만후는 가능성 있는 화가 그림을 소개시켜달라고 했고, 천재 화가 유재석에게 그를 데려갔다.

헤더신은 강만후에게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강만후는 “저 얼간이 같은 작가가 유명한 작가냐”며 믿지 않았다.

강만후가 유재석에게 다가가자 유재석은 먹던 물을 강만후 얼굴에 뿌리며 “작품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다.

강만후가 짜증을 내자 헤더신은 “저래도 베를린 청년 아트클럽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라며 대신 사과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으로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멤버들 중 최고가인 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내 딸 금사월’팀에 합류했다.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에서 점 하나찍고 천재 화가로 변신하거나 멋진 수트를 차려입은 회사원, 안경얼 벗어던지는 등 1인 3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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