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영상 캡쳐)
‘나를 돌아봐’에 출연중인 조영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으면서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조영남의 화실이 전파를 탔다.
당시 서유리는 조영남의 작품 가격에 대해 “비싸다”고 말하며 “친분을 통해서는 작품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내 여자친구가 되거나 애인이 된다면 가능하다”고 답하며 서유리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갑자기 서유리를 껴안았다.
해당 장면에서 서유리는 당황한 듯 굳은 표정을 지었지만 오히려 화면에는 “겸사겸사 포옹 한번”이란 자막이 나왔다.
이어 조영남은 “우리 장모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서유리가 “65년생”이라고 답하자 “내가 64학번이다. 서유리의 엄마마저도 내가 대학교 2학년일 때 태어난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유리 엄청 싫어하는 표정인데 조영남 너무 심했다” “나이값좀 하시지” “성희롱으로 신고하는 여자분 없나요” 등 다소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