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이한위에게 '율이 죽음' 악의적으로 알려…악행 언제까지?

입력 2015-11-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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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한위에게 율이의 죽음을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으로 알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6회에서는 수경(문보령 분)이 원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봉주(이한위 분)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경은 봉주의 막노동 현장에 찾아가 정수(이용준 분)의 의료 사고 실수를 밝힌다.

수경은 "다시 한 번 할아버지한테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어요"라며 자신의 오빠가 성태(김정현 분)의 아기를 의료 사고로 죽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확하게 말하면 오빠의 과실이 아닌 장 회장님 과실이에요. 오빠가 그 애 맹장수술을 하려다가 엄마가 팔이 찢어져서 꿰매줬거든요. 딱 10분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애가 맹장이 터진거에요"라며 "사실은 오빠보다도 애를 늦게 데려온 장 회장님 과실이 큰거에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경은 봉주에게 "그래도 엄마하고 저는 죄책감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언니한테 이야기했어요. 근데 언니는 입 딱 닫자고 하더라고요"라며 "저는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장 회장님에게 이야기해줬는데 그제서야 언니가 짐 싸서 나온거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경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악행이 제대로 벌을 받는 것은 언제일지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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