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자신의 SNS에 남긴 사진 한 장 때문에 강동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미의 SNS 글을 인용, 그와 강동원이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이모티콘이 나열되어 있다. 마지막 '그리고…'라는 글에서 강아지, 동그라미, 원숭이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해당 그림의 앞글자를 따면, 강동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게 강동원이 되나? 강아지가 아니고 사슴 같기도 하고, 동그라미가 아니라 햇살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정유미가 강동원이랑? 진짜야?", "정유미가 누구지? 이름 비슷한 연예인이 많아서", "강동원 소속사에서 해명했나?", "강동원 영화 찍고 개봉 앞두니까 뉴스룸에도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