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 …전지현ㆍ이덕화ㆍ김준수 참석

입력 2015-10-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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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이덕화, 가수 김준수 (출처=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한국 모델 협회의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제6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총 29팀이 확정됐다. 29팀의 수상자는 모두 자리에 참석해 한국 모델 협회의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결정됐다.

배우 이덕화, 코미디계의 대부 고(故) 남성남, 가수 남일해, 음반제작자 이성희, 미니스커트와 판탈롱을 만든 디자이너 노라노, 방송작가 이희우 등 6명의 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 가수 이문세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그룹 JYJ와 배우 오달수, 박신혜, 이종석 등 8팀이 국무총리표창을, 걸스데이와 박현빈 등 8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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