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발 출장' 스완지, 사우스햄튼과 맞대결…공격포인트로 기량 회복 증명할까?

입력 2015-09-26 22:5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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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기성용이 리그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6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다.

기성용은 26일(한국시간) 세인트마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스완지시티와 사우스햄튼의 경기에 선발 출장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앞서 올 시즌 첼시와의 EPL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2~3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EPL 4라운드 경기부터 교체 출전하기 시작한 기성용은 최근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고 있음을 증명했고, 마침내 7라운드 스완지와 사우스햄튼 경기에 선발출장하게 됐다.

과연 기성용이 이날 스완지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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