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결혼 전 용변 보고 바로 물 안내려… “서장훈 이해 못하더라”

입력 2015-09-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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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오정연의 남다른 정약 정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정연은 과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볼일 보면 바로 물을 안 내리고 두세 번 더 본 후에 물을 내리는데 남편은 그걸 이해 못하더라”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자신의 행동에 “물이 절약된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오정연은 전 남편인 서장훈의 깔끔함을 엿보게 하는 방 사진과 서장훈 표 빨래개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MC들의 “절약도 좋지만 물을 안 내리면 냄새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오정연은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됐다”라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서장훈이 샤워할 때 물을 많이 쓰는 편인데 내가 적게 쓰니 평균이 된 거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정연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지만 각종 불화설과 루머에 시달리다가 2012년 5월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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