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과거 부유했던 시절 언급 “집에 일하는 사람이 많아 시끄러워 공부 못했다”

입력 2015-09-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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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 (출처=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서세원이 과거 뷰유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세원은 2013년 7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가지 연구소’에 출연해 “아버지가 역장이어서 어린 시절 부유하게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옛날엔 집에 일하는 분들이 많았고 이들이 뒤섞여 있어서 시끄러워서 공부를 못 하겠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공사판 앞에 사는 아들도 서울대 갔으니 핑계대지 말라고 하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서세원은 “그 때 들은 얘기가 ‘넌 용이 안되고 평생 이무기로 살거다’라는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조정기일에서 조정을 성립해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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