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출처=KBS)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오후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에게 추돌당해 치아에 손상을 입었고,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았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3일 병원에 입원 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나운서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BS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울 서초구 우면동 인근 도로을 직접 운전하며 지나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해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고,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도 지난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이동 중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 2004년 7월에는 차량전복사고로 MBC 정은임 아나운서가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황정민 아나의 입원으로 'FM대행진'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투입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