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노후준비 동시 만족… 114개 펀드 라인업
신한금융투자는 절세와 노후준비를 동시에 만족하는 연금저축계좌를 대표 상품으로 추천했다. 114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검증된 펀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초부터 연금기획 부서를 확대 개편해 상품 경쟁력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 혜택을 중심으로 직장인과 자영업자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은퇴준비 고객,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소득을 줄이고자 하는 고액자산가, 배우자와 자녀에게 이를 증여하고자 하는 고객 등에게 인기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낸 금액의 13.2%의 세금 환급 효과가 있다. 더불어 IRP계좌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연간 총 700만원 한도까지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고액자산가들은 연금저축 연간 납입한도인 1800만원을 일시 납입하거나 혹은 부부 합산 3600만원을 일시납입 하는 경우도 많다. 이밖에 고객이 일시적인 유동성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연금저축계좌를 해지하는 경우에 대비해 업계 최저수준 금리(연 3.0%)로 연금저축계좌 담보대출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연금저축펀드를 해지하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지속적인 연금펀드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총 114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펀드 성과분석 프로그램인 ‘펀드스코어링 시스템’과 매월 리서치센터 및 상품관련 부서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추천 상품 및 엄선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장상황 및 해당 펀드의 수익률, 잔고 현황, 추천펀드를 제공하는 사후관리를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이동근 부장은 “향후 연금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사적 연금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