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대호조로 저가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9월 상하이애니팡이 국내시장 론칭 예정"이라며 "지난 17일~23일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에서 70만명을 달성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애니팡맞고'에 대해 "애니팡2 휴면고객 유입을 기대한다"며 "고포류 보드 게임 사행성이 완화됐고 대중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사의 주가는 지난 17일까지 신작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좋았다가 주식시장 변동성과 맞물려 5일만에 23% 급락했다"며 "상하이애니팡의 신작모멘텀, 애니팡2의 북미/유럽진출 등을 감안할때 최근 급락은 저가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