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보라, 송중기가 친오빠라면? '여심' 자극

입력 2015-08-21 09:36수정 2015-08-21 10:00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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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보라의 과거 송중기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서 "친 오빠를 삼는다면 송중기 오빠가 좋다"고 속내를 밝혔다. 남보라의 발언은 거침이 없었고, 송중기라고 '콕' 찝었다.

DJ 홍진경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 허경환은 어떠냐는 질문을 내놓기가 무섭게 "송중기와 허경환은 비교 자체가 안 된다. 허경환이 더 작아지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이에 허경환은 "맞다. 더 작아진다"며 스스로 위축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남보라의 송중기 발언, 내 오빠가 송중기면 좋겠다", "누구나 송중기가 오빠였으면 하는 것 아냐? 남보라와는 좀 안 어울림", "남보라 갑자기 왜 인기 폭발?", "남보라 연기는 결국 조연급인걸", "남보라 파이팅해요", "송중기와 허경환, 비교 자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