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티격태격 케미 시작, 김태희 돌직구에 주원 "이 배 유람선 아냐"...조현재, 동생 살해 지시

입력 2015-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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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 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잠에서 깨어난 여진(김태희 분)이 태현(주원 분)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동생의 치료비를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은 태현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동생의 치료비를 준다고 제안했고 태현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여진은 자신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 태현에게 “여태까지 나한테 그렇게 말한 사람은 없었어”라고 지적했다. 태현은 “그래요? 그럼 이제 익숙해지셔야겠네”라고 받아쳤다.

이에 여진은 “교양이 없구나”라고 직구를 던졌지만 태현 역시 지지않고 “위선이 없는거다”고 답했다.

태현은 특히 “내가 동생을 살려줄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 잊지마”라고 경고하는 여진에게 “근데 당신 역시 내가 당신을 저 바깥 세상으로 제려갈 유일한 배라는 사실 잊지 마. 이 배는 유람선이 아냐”라고 단호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여진의 오빠이자 여진을 강제로 재워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도준(조현재 분)은 자신을 견제하는 세력들이 여진을 만나려 하자 여진을 죽이려 했다. 그는 자신의 비서에게 “원장에게 여진이 당장 죽이라고 말해”라며 “혼자 똑똑한척 하지 말고 죽이라면 빨리 죽이란 말야 이 새끼야”라고 과격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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