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표 18만 7천원짜리 ‘정선 호텔 스파게티’ 레시피는?

입력 2015-08-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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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화면 캡처 )

‘삼시세끼’ 옥택연이 만든 토마토 스파게티가 극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택연이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택연은 밭에서 기른 야채를 다져 고기와 함께 볶은 뒤 토마토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이를 본 나영석PD는 그릇을 들고 찾아와 조금만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옥택연은 아주 조금 그릇에 예쁘게 담은 뒤 앞마당 허브로 마무리 장식을 했다. 나영석PD는 “호텔에서 나오는 18만 7천원짜리 스파게티같다”고 극찬했다.

옥택연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맛본 김광규는 “아까워서 먹을 수가 없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고 반응했고, 손호준도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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