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모뉴엘 쇼크’도 이겨낸 권선주 행장 ‘마더 리더십’

입력 2015-07-31 10:19수정 2015-07-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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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상반기 모뉴엘 쇼크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대출성장 노력과 자산건전성을 강조한 권선주 행장의 ‘마더 리더십’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상반기 6769억원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9.3%(574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5.1% 증가한 3061억원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20% 가까이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가장 우려를 모았던 모뉴엘 쇼크를 무난히 넘겼습니다. 모뉴엘 소송 관련 추가 충당금은 379억원으로 인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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