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막장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유이·박형식 결혼하나

입력 2015-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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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출처=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과 유이의 결혼이 추진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는 장예원(윤지혜)이 엄마 민혜수(고두심)와 아빠 장원식(윤주상)에게 장윤하(유이)와 유창수(박형식)의 정략결혼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하가 준기(성준)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예원은 이날 자신의 부모에게 윤하와 창수의 결혼을 제안한다. 현재 창수는 집안의 부추김에 재벌가와 혼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부모의 만류에도 이지이 (임지연)를 사랑하고 있는 상황.

이에 창수의 어머니는 창수에게 윤하와의 결혼을 언급하고, 창수는 “그게 말이 되냐”며 “윤하는 준기랑 사귄애다. 거기다 윤하는 지이 친구다. 내가 짐승이야?”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기가 막힌 창수는 “이번 일은 없었던 걸로 하자. 윤하랑 나랑 엮는 발상을 할 수 있는 어른들이 놀랍다”고 말을 이었지만, 창수의 어머니는 “그게 힘이다. 막장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했다.

각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두 사람이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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