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정재영, 재판장에 "사과하세요!" 이유가 뭐야?

입력 2015-07-15 22:28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출처=KBS 2TV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주연 배우 정재영의 연기력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연출 황인혁, 극본 정현민) 1회에서는 해고당한 노동자 진상필(정재영 분)과 그의 동료들이 법정에 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판사는 회사와 노동자간의 재판에서 회사의 손을 들어줬고, 진상필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은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진상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사과하세요"라고 외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앉으세요"라고 거듭 외치는 판사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왜 때린 곳을 또 때립니까. 호떡처럼 판결을 뒤집는게 어디있느냐"고 소리쳤다.

네티즌은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꿀잼”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완전 재밌다”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기대 만발”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역시 연기는 연기자가”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기대 안했는데 완전 재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