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소정, 비포-애프터 충격…"돌출하관서 남규리 미모로?"

입력 2015-07-11 10:21

(사진=화면 캡처)

'렛미인5' 출연자의 변신이 화제인 가운데 비포애프터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스토리온 뷰티프로그램 '렛미인5'에는 부정교합, 돌출턱, 과체중을 바로잡은 사연자 소정이 등장했다.

과거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아 온 소정은 부상 후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아르바이트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식당, 빵집 등 2~3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6년 전부터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 중이다.

수진은 부정교합과 돌출하관으로 인해 부정확한 발음으로 음식점에서도 숱한 모욕을 겪기도 하고,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잃어 항상 눈물로 하루를 지새우곤 했다.

이에 MC들과 닥터스는 소정의 신체적 교정 처치를 시행, 불균형했던 건강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추가적으로 운동과 식이 요법을 제공했다.

이같은 도움 덕에 소정은 17kg 감량에 성공,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했다.

소정의 과거 모습은 큰 키에 과체중으로 체격이 컸고, 부정교합 등으로 하관이 돌출됐지만, 변신 후 흡사 배우 겸 가수 남규리의 외모를 닮은 듯한 깜찍함과 바비인형처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MC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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