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조감도(해수부)
이번에 들어서는 센터는 해양플랜트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 유관기관 및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수주규모는 전체의 30% 이상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건조 분야에 국한되어 있고 고부가가치 영역인 기본설계(FEED)와 핵심기자재 개발은 국외 선진국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술자립, 기자재 국산화율의 증대 등 해양플랜트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해양플랜트산업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통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