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풋풋한 여고생 완벽변신 '최강동안'

입력 2015-06-28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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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이 놀라운 동안으로 시선을 모았다.

27일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은 17살의 발랄한 여고생 오하나로 완벽변신했다. 이날 34살의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는 하나와 최원(이진욱)의 과거 고교시절 모습이 회상신을 통해 그려졌다.

이 대목에서 하지원은 긴 생머리에 안경을 쓰고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30대의 나이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여고생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놀라운 동안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은 것. 하나는 발랄하고 똑 부러지는 여고생으로 분해 친구인 최원과 미묘한 감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원은 이유를 숨긴채 그녀에게 절대 그녀를 사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여고생 하나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와 최원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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