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베셀은 시초가 대비 12.69% 내린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000원)보다 48.89% 오른 1만3400원에 형성됐다.
베셀은 2004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 생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525억원의 중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베셀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셀 인라인(Cell In-Line)시스템의 경우 중국에서 81%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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