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시청률 10.7% 1위…‘상류사회’ㆍ‘후아유 학교’ 뒤따라

입력 2015-06-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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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정' 방송 캡쳐)

‘화정’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0.7%로 1위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시청률 7.7%,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는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자경(공명 분)이 위기에 처한 정명(이연희 분)를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객을 발견한 주원(서강준 분)은 바로 정명을 감싸 안으며 대신 칼에 베였다. 또 다른 자객이 다시 정명을 해치려 했지만 자경이 나타나 정명을 구했다. 자경은 정명과 주원을 달아나게 한 후, 자객들과 전투를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자아냈다.

자객들을 동원해서 정명을 해치려 한 것은 강주선(조성하 분)의 계략이었다. 주선은 작전에 실패한 부하를 가차 없이 칼로 베어 죽인 후 반드시 정명의 목을 가져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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