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과거 인터뷰서 “이보영 출산하면 눈물 펑펑 흘릴 것 같다”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6-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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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부모가 된 가운데 과거 지성의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MBC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후 지성은 3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들과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지성은 “이제 곧 아빠가 된다. 저는 아빠가 빨리 되고 싶은데 시간이 안 간다. 아기가 커 가는게 눈으로 보이니까 정말 신기하다”며 “이보영의 출산 예정일이 6월말이다. 그때 되면 또 한 번 눈물을 펑펑 쏟아낼 것 같은 느낌이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준비하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성은 아기의 태명 곽보베를 공개하며 “본명 곽태근과 이보영 베이비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보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서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지성 역시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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