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 박하선, 김예원 (사진제공=MBC )
배우 김예원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예원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DJ 타블로가 해외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DJ를 맡은 박하선이 ‘여배우들’ 코너에 배우 천우희와 김예원을 초대했다.
박하선과 김예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의 꿈을 함께 키워온 절친이다. 이날 김예원은 영화 ‘써니’를 통해 친해진 천우희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데려와 박하선에게 처음 소개시켜줬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예원은 라이브로 ‘Moon Lover’를 열창했다. DJ 박하선은 “앨범 낼 생각이 없냐. 누구와 작업하고 싶냐”고 질문했고, 김예원은 “유희열 선배님 팬이다. 피아노 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얼마 전 콘서트도 다녀왔는데 유희열 선배님과 작업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원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김예원은 198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드라마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등과 영화 ‘써니’, ‘하이힐(감독판)’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 ‘궁 in Tokyo’, ‘올슉업’, ‘디셈버’ 등에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