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합의이혼, 과거 “남편 위해 스태미너 음식 준비해야한다” 발언 눈길

입력 2015-06-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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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여우비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윤아가 합의이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오윤아가 스태미너 음식을 먹는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여우비행’에 출연해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김정민과 함께 일본 오사카의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너 음식을 즐겨 먹는다”라며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너 음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남자들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며 두려움에 젓가락을 떠는 시늉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오윤아는 “남자들은 스태미너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한다“며 피부 미용과 스태미너에 탁월하다는 참치 눈알까지 입에 넣었다. 오윤아는 참치 눈알의 맛에 대해 “석고를 씹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이투데이에 “오윤아가 합의이혼을 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이 이뤄진 것이며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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