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연복ㆍ최현석ㆍ미카엘ㆍ김풍 등으로부터 '격려' 쏟아져…"나 역시 떨렸다"

입력 2015-06-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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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사진=방송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화제다.

지난 방송을 통해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버거 '맹모닝'을 선보여 혹평을 받았던 맹기용은 이날 과일이 들어간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은 '흥.칩.풍'을 선보인 김풍과의 대결에서 홍진영의 선택을 받아 승리해 첫 승을 올렸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후반부에는 지난 1일에 촬영한 오프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요 테마는 지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기간 유지한 맹기용이었다. 맹기용은 "부족한 것을 깨달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맹기용의 이 같은 말에 김풍은 미카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내놓은 첫 요리를 언급하며 "방송불가였죠"라며 맹기용을 위로하기도 했다. 당시 미카엘은 개불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이 자리에 서면 처음에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나 역시 정말 떨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현석 셰프는 이 자리를 통해 "엄청 여과한거임"이라는 자신의 SNS글을 해명하기도 했다. 최현석은 "방송에서 많은 부분이 편집된 것이 아쉽다는 말을 한 것"이라며 "사실은 PD를 욕한거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맹기용에 대한 셰프들의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엄청 띄워주려고 노력하는 티가 나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그냥 예능프로그램일 뿐인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라고 모든 요리를 다 잘 할 수는 없는건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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