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벌써부터 엘役 빙의? “사탕 자꾸 먹게 돼”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입력 2015-06-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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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극중 캐릭터와 닮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서울 반포동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김준수,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수는 “포스터 촬영 중 마시멜로 등 간식을 많이 먹었다던데?”라는 MC 박태진의 질문에 “어떻게 알았나”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수는 “연습하면서 사탕을 먹는 신이 있다. 제가 평소 먹지 않던 사탕을 먹고 있더라”라며 극중 캐릭터인 엘의 특성과 닮은 면을 내비쳤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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