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5 영등포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베트남(호치민), 미얀마(양곤) 2개국으로 파견돼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갖게 된다. 자격은 영등포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ㆍ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ㆍ상담장 임차료 등의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