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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의 흥행 바람은 이어질 수 있을까? 시즌 초반부터 K리그 경기장에는 기대 이상의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개막전에는 평균 1만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2라운드에는 1만5896명으로 프로축구 관중 수 실집계가 이뤄진 2012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총 관중 수는 39만1508명으로 지난 시즌 34만1217명보다 5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2만614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이 찾았고, 뒤를 이어 전북 현대가 1만7856명을 동원했습니다. 수원 1만6185명, 포항은 1만3877명이 동원됐습니다. 지금과 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한 시즌 200만명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