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도시가스 요금이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평균 10.3%가 인하됩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올해들어 1월과 3월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원료비 연동제 덕분이죠. 지난해 연말 뚝 떨어진 액화천연가스 도입가격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된겁니다. 그 결과로, 정부 추산 1560만가구의 연간 가스비가 지난해 평균 67만6000원에서 올해 58만1000원으로 9만5000원가량 절감된다는군요.